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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라디오스타' 임은경 "23년 동안 한 소속사, 저녁먹으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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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MBC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임은경이 근황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임은경, 김광규, 김보성 등이 출연했다.

이날 김광규는 탈모와 관련해 "약 먹고 뿌리고 레이저 받고 해서 많이 났다. 이미지를 바꾼다기 보다는 드라마에서 극중 나이가 41살로 나온다. 그래서 좀 젊게 보이기 위해서 가발을 써보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발을 쓰면 젊고 소년같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원래 내 얼굴로 보였으면 한다는 반응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광규는 "드라마에서 이선균씨랑 같이 작품을 했는데 오스카 수상을 보는데 너무 신기하다. 봉준호 감독은 영화 시사회장 가는길에 극장을 못찾아서 길을 헤매다가 마주친 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임은경은 "저녁 먹으러 소속사를 간다"라며 "소속사는 들어간지 23년이 됐다. 소속사가 집이다. 워낙 어릴 때부터 같이 시작을 하다보니 힘들 때 다 받아주셨다. 저를 제외한 신인들이 주로 대부분이다"라고 설명했다.

임은경은 "제가 워낙 예능을 많이 출연을 안하다 보니 들어갈 때 못하니까 말을 안하고 있으니 PD님이 말 좀 하라고 그런 소리도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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