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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황희찬에 기대건 잘츠부르크 감독, "더 많은 것을 보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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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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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제시 마시 감독이 황희찬에 기대를 걸었다. 홀란드와 미나미노가 빠졌지만 황희찬이 지금까지 보여준 것처럼 활약을 펼쳐줄 것이라 말했다.

잘츠부르크는 오는 21일(한국시간)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2019-20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1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

잘츠부르크는 겨울 휴식기 이후 펼쳐진 LASK와의 리그 경기에서 2-3으로 패하며 리그 2위로 밀려난 상황이다. 황희찬이 고군분투 했지만 홀란드와 미나미노가 빠진 가운데 공격 파괴력은 전반기만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잘츠부르크의 마시 감독은 황희찬의 발끝에 기대를 걸었다. 마시 감독은 19일, 독일 '키커'와의 인터뷰에서 미나미노와 홀란드의 공백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마시 감독은 "선수가 바뀌었다고 해서 새로울 것은 없다"면서 "우리는 오쿠가와, 다카, 음베푸, 베리샤와 같은 선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황희찬도 지난 6개월 동안 매우 잘해줬다. 그는 더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다"며 황희찬의 맹활약을 기대했다.

사진 = 잘츠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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