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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믿지 못할 이 순간"…디코이, 세계관의 시작 '컬러 매직' [쥬크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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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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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밴드 디코이(D.COY)가 'COLOR MAGIC(컬러 매직)'으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디코이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COLOR MAGIC'을 발매했다.

디코이(정민, 성우, 혁진, 원신, 도선)는 롤링컬쳐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아이돌 밴드다. 록 음악을 기반으로 팝의 느낌과 서정적인 사운드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겠다는 의미를 밴드 이름에 담았다.

데뷔 싱글 'COLOR MAGIC'은 멤버들이 서로가 가진 원석의 컬러를 그리워하는 이야기를 음악적으로 풀어냈다. 서로 떨어져 있지만 자신들을 하나로 이어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녹여냈다.

이번 곡은 드라마 '도깨비' OST 'Beautiful Life'의 작곡가 이승주가 곡 작업과 프로듀싱을 맡아 감각적이고 세련된 신스팝 사운드를 탄생시켰다. 여기에 디코이 멤버들도 작업에 참여해 밴드로서 진정성을 녹여냈다. 특히 '우리 둘만의 feeling I wanna maic / 믿지 못할 이 순간' 'It's color magic / 우리 둘만의 magic / 믿지 못할 이 순간' 등 디코이의 세계관이 녹아든 아름다운 가사가 인상적이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가 메가폰을 잡아 감각적인 영상으로 탄생시켰다. 멤버들 각각 갖고 있는 컬러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면서 화려한 색감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강조해 눈을 즐겁게 만들었다.

한편 디코이는 각종 음악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오는 3월 14일 개최되는 '롤링 25주년 기념 공연 vol.25'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디코이 'COLOR MAGIC'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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