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내 안의 발라드' 장성규 "부주의로 넘어져, 정말 걱정하지 마셔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방송인 장성규가 1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진행된 Mnet 예능 프로그램 ‘내 안의 발라드’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자신의 부상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앞서 무대에 오른 장성규는 “오랜만에 뵙는데 이런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어서 송구스럽다”면서 “부주의로 넘어졌는데 입술이 찢어져서 여섯 바늘 정도를 꿰맸다. 다른 곳은 이상이 없으니 정말 걱정하지 마시라”고 당부했다.

이어 “내가 굉장히 애정을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이라서 꼭 인사를 드리게 됐다. 프로그램에 첫 발을 내딛는 의미있는 날 내가 민폐를 끼치는 것 같아서 무대에 오르게 됐다. 내 스스로 너무나 기대되는 프로그램이니 잘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성규는 이날 아침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 불참했다. 촬영 도중 사고를 당하 입술 부상을 당했고, 이에 따라 배우 송진우가 스페셜 DJ로 투입됐다.

발라드 버라이어티 ‘내 안의 발라드’는 노래 실력은 조금 부족해도 음악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대세 예능인 6인의 발라드 앨범 도전기를 담아낸다.

MC 한혜진과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 개그맨 문세윤, 작곡가 유재환, 배우 윤현민, 방송인 장성규, 모델 겸 배우 주우재 등과 함께 출연한 가운데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앨범 발매 프로젝트의 마스터로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발라드 명곡을 발견하는 재미에 더해 음악 전문 채널다운 멋진 무대를 선사할 초보 발라더들의 진짜 앨범 도전기 Mnet ‘내 안의 발라드’는 오는 21일 금요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hongsfilm@sportsseoul.com

사진|고양·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