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2 (일)

방탄소년단 못 본다…'SBS 대구 슈퍼콘서트' 코로나19 여파로 연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코로나19 여파로 결국 ‘SBS 대구 슈퍼콘서트’도 연기됐다.

SBS는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관객 여러분과 출연진들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번 콘서트에는 방탄소년단, 지코를 비롯해 NCT 127, 펜타곤, SF9, 더보이즈, 위키미키, 체리블렛 등이 라인업에 올라 기대감을 모았다.

하지만 최근 대구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대량 발생하면서 비상인 상황이다. 때문에 많은 인원이 몰리는 것을 우려해 결국 다음달 초 예정된 행사도 연기하게 됐다.

이어서 SBS는 “공연 일정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해 드리겠다. 공연을 기다려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SBS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