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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팀도 아쉬운 손흥민 공백… "최고의 선수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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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부상 공백에 RB 라이프치히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과 콘라드 라이머도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경기 시작 40여 초 만에 상대 수비수인 에즈리 콘사와 강하게 충돌했다. 갑작스러운 충돌 탓에 착지가 불안정했고, 오른팔에 통증을 호소했다. 의료진 체크 결과 큰 불편함이 없어 풀타임을 소화하며 멀티골까지 기록했지만, 경기 뒤 오른팔을 제대로 들어 올리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손흥민은 지난 2017년 6월 러시아 월드컵 예선 카타르와 경기 도중 같은 부위를 다친 바 있다.

결국 토트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은 오른팔 골절을 당했다. 이번 주 내로 수술을 받을 것이고, 회복엔 수 주가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해리 케인이 없는 상황에서 손흥민의 공백까지 생긴 토트넘은 초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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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빠지자 토트넘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을 앞둔 라이프치히의 나겔스만 감독은 아쉬워하면서도 경기적으로는 유리한 일이라고 말했다. 나겔스만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선수 한 명 때문에 전술을 바꾸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면서도 손흥민의 수술이 잘 돼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 이런 경기에서 최고의 선수가 빠진다는 것은 아쉬운 일이다. 그런 선수가 뛰지 못하는 것은 토트넘엔 좋지 않지만 우리에겐 잘 된 일이다"라고 말했다.

나겔스만 감독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라이머는 "좋은 선수들이 이탈해 아쉽다. 예전부터 UCL 같은 대회에서 최고의 선수들과 대결하길 원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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