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 2020시즌 K리그 홈 개막전 예매 19일 오전 11시 오픈

제공 | 울산현대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2020시즌 왕좌를 노리는 울산현대의 K리그 홈 개막전 예매가 19일 오전 11시 오픈한다.

울산은 29일 오후 4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FC서울과 2020시즌 K리그1 개막전을 치른다. 울산은 지난 시즌 서울과 4차례 만나 3승1무로 우위를 보였다.

이 경기는 문수경기장에서 8개월 만에 열리는 K리그 홈경기다. 지난 11일 FC도쿄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예열을 마친 울산은 서울전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문수경기장 복귀와 함께 새로운 티켓 시스템이 도입됐다. 서포터즈석(S구역)을 제외한 전 좌석이 지정좌석제로 운영돼 좌석 확보 편의가 보장된다. 예매용 시즌권자는 티켓링크 홈페이지로 매 경기 원하는 좌석을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를 못했다면 경기 당일 매표소를 방문, 지정석 티켓을 발권할 수 있다.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개막전 당일 2020 시즌권도 현장 판매 예정이다. 아직 시즌권을 구매하지 못한 팬은 현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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