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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샘해밍턴 "육아하면서 예능감 떨어져, 사람이 착해지더라"(비디오스타)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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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샘해밍턴 /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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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방송인 샘해밍턴이 육아를 하며 예능감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값찐멋찐살찐 특집' 으로 연예계 찐친, 샘해밍턴·손진영, 최필립·서동원·최성조가 출연했다.

이날 최필립은 사전 인터뷰에서 샘 해밍턴에 대해 "육아 때문에 그런지 재미없어졌다"고 말한 것이 밝혀졌다. 이에 대해 최필립은 "아무래도 받쳐주는 역할을 하다 보니 포커스가 윌리엄, 벤틀리에 갖다는 뜻"이라고 해명했다.

샘 해밍턴은 예능감이 떨어졌다는 지적을 쿨하게 인정했다. 그는 "육아하다보면 사람이 착해진다. 또 아이한테 맞추다 보니 한국어든 영어든 어휘력은 떨어진다. 좀 세게 나가야 하는데 그게 안 된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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