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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흉터 치료 위해+문자有"..하정우, 프로포폴 의혹 해명→채널A "귀국 후 검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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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하정우/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하정우가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에 대해 해명하며 수사기관에 협조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18일 하정우의 소속사 워크하우스 측은 공식입장문을 내고 하정우의 프로포폴 투약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앞서 하정우는 불법 프로포폴 투약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8뉴스'에서 불법 프로포폴 투약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조사 중이라는 내용이 보도되며 논란은 시작됐다. SBS 측은 검찰이 조사하는 대상 중 유명 영화배우 A씨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렸고 뒤이어 지난 15일 채널A '뉴스A'에서는 A씨가 배우 출신 친동생 이름으로 프로포폴을 차명 투약 받았다고 추가적으로 보도했다.

이 때까지만 해도 A씨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뉴스 보도로 인해 A씨의 정체는 차츰 좁혀졌고 항간에서는 하정우가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졌다. 그러던 중 오늘(18일) 로톡뉴스가 A씨는 하정우가 맞다고 실명을 밝히며 추측은 한층 구체화됐다.

이 과정에서 하정우의 소속사 측은 연락이 두절됐다. 취재진의 전화를 일절 받지 않은 채 묵묵부답 상태였고 사실 확인은 힘들었던 상황. 그러던 중 소속사 측은 18일 저녁에서야 공식 입장을 내며 프로포폴 투약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하정우는 피부 흉터 치료를 위해 레이저 시술을 받았으며 원장의 판단 하에 수면마취를 시행한 것이 전부라고. 어떠한 약물 남용도 전혀 없었다고 단언했다.

또한 동생 명의로 진료를 받았다는 점에 대해서는 원장이 하정우에게 소속사 대표인 동생과 매니저의 이름 등 정보를 달라고 요청했고 별다른 의심 없이 전달, 병원에서 이를 어떻게 사용했는지 여부는 알지 못한다고 해명하기도.

하정우 측은 "병원 방문 일시를 예약하는 과정 그리고 치료 후 경과를 관찰하는 과정에서 원장과 주고받은 수 개월 간의 문자 내역과 원장의 요청으로 정보를 알려주는 과정이 확인되는 문자 내역이 남아 있다"며 "그 내역을 보면, 치료 목적으로 병원에 출입한 사실, 그 일시 등이 명백히 확인된다"고 자신의 주장을 입증할 증거가 있음 역시 밝혔다. 그러면서도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을 사과했다.

하정우의 해명에 따르면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은 의사의 처방 하에 치료 목적으로 사용된 게 전부라는 것. 동생 명의로 진료를 본 것조차도 본인은 모르고 있던 사실이었다. 하정우는 수사기관에 협조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같은 날 오후 채널A '뉴스A'에서는 하정우의 공식입장과 관련해 보도하며 현재 하정우는 미국에 체류 중이라고 밝혔다. 그가 한국으로 돌아오면 검찰 조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사실 역시 알렸다.

하정우의 해명이 대중들에게 통할 수 있을까. 지난 며칠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 프로포폴 투약 의혹이 하정우의 반박을 기점으로 새로운 바람으로 바뀔지 관심이 쏠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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