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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손흥민, 오른팔 골절로 수술대…토트넘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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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에이스 자리를 꿰찬 손흥민(토트넘)이 오른팔 골절로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수술이 끝난 뒤 재활로 몇 주간 결장이 불가피해 손흥민 본인은 물론 상승세를 타던 토트넘에도 악재가 될 전망이다.

토트넘은 18일 오후 구단 홈페이지 알림을 통해 손흥민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애스턴 빌라전에서 고통을 호소한 오른팔의 골절이 확인돼 이번 주 수술대에 오른다"며 "손흥민은 이번 수술을 받은 뒤 메디컬 팀의 진단에 따라 몇 주간 재활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흥민의 부상은 짜릿한 득점포를 쏘아 올린 지난 17일 애스턴 빌라전에서 일어났다. 손흥민은 경기 도중 오른팔에 통증을 호소했는데 하프타임 의무진과 함께 라커룸으로 향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현지 언론에선 손흥민이 최대 2개월 남짓 결장할 것이라는 우려도 내놓고 있다.
아주경제

5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에이스 자리를 꿰찬 손흥민(토트넘)이 오른팔 골절로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이종호 기자 2press@ajunews.com

이종호 2press@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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