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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손흥민, 팔목 골절…장기 결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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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손흥민이 팔목 부상을 당했다. 장기 결장이 예상된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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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8·토트넘)이 팔목 골절로 장기 결장이 예상된다.

토트넘 구단은 18일(한국시각) "손흥민이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16일 애스턴 빌라와의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 도중 오른팔을 다쳐 몇 차례 통증을 호소했다.

그는 이 경기에서 프리미어리그 통산 50, 51호 골을 기록하며 아시아인 최초로 50골을 돌파했다. 현지 언론은 손흥민이 수술대에 오르고, 복귀까진 장기 결장을 예상했다.

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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