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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볼빅, 13인의 창립자 기리는 'Volvik 파운더스 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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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에 소재한 LPGA 사무국에서 'Volvik 파운더스 컵' 개최에 서명한 뒤 LPGA투어 마이크 완 커미녀너와 포즈를 취하고 있는 신동환 볼빅 USA 법인장. /사진=볼빅


[파이낸셜뉴스]㈜볼빅(회장·문경안)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설립을 위해 노력한 '13인의 창립자'를 기리는 LPGA투어 '파운더스 컵'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

볼빅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에 소재한 LPGA 사무국에서 신동환 볼빅 USA 법인장과 마이크 완 LPGA 커미셔너가 참석한 가운데 2020시즌 'Volvik 파운더스 컵' 대회 개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2011년 창설돼 올해로 대회 개최 10주년을 맞는 'Volvik 파운더스 컵'은 오는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 파이어GC에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열린다. 총상금액은 150만 달러다.

신동환 볼빅 USA 법인장은 "LPGA 창립자를 기리는 본 대회의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하게 돼 매우 뜻 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LPGA-USGA 협회와 미래에도 돈독한 파트너십을 유지해 많은 사람들이 더욱 더 골프를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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