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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이민정이 행복한 생일을 보내며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민정은 18일 자신의 SNS에 "생일 축하 고마우이.... 시국이 이러하여 소수로 밥먹고...... 또 촬영중이라 촬영장에서 축하받고 너무 감사할일 투성....."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올린 사진, 영상 속 이민정은 예쁘고 화려한 케이크, 꽃다발 등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인들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생일파티를 즐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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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오는 3월 첫 방송되는 KBS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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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c@osen.co.kr
[사진] 이민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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