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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77억의 사랑' 동안VS노안 세계의 취향은? "북유럽은 노안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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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영원 기자]줄리아가 친언니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77억의 사랑' 2회에는 동안과 노안에 대한 세계인의 생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에 와서 느낀 문화 차이로 '동안'에 대한 선호가 언급됐다. 일본인 미즈키는 "얼마 전에 한국에서 일본 배우 기무라 타쿠야의 최근 모습이 기사가 났다"며 일본에서도 기사가 났지만, 그의 연륜에서 나오는 이미지와 연기가 더 주목을 받았다고 말했다.

북유럽권 출연진들은 "북유럽에서는 노안을 동안보다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핀란드인 줄리아는 "우리 언니는 30살 많은 남자랑 사귀었다. 우리 아빠랑 동갑이었다"고 털어놨다. 심지어 언니의 남자친구는 아빠와 절친한 친구가 됐고, 이별한 후에도 부모님과 연락하며 가깝게 지낸다고 말해 패널들은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게스트로는 국경과 나이를 뛰어넘은 '찐'사랑의 주인공 함소원이 출연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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