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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낭만닥터 김사부2' 이성경, 수술 울렁증 극복…한석규, 절단 사고에 '분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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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 이성경이 수술 울렁증을 극복했다.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13회에서는 김사부(한석규 분)와 서우진(안효섭)이 차은재(이성경)가 수술 울렁증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은재는 김사부에게 수술 울렁증 때문에 먹었던 약을 처방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김사부는 수술 울렁증 약이 아니라 소화제였다고 밝혔고, 차은재는 "소화제예요? 그동안 수술실 들어가기 전에 먹었던 약이 소화제였습니까?"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사부는 "NP 닥터한테 네 케이스 상의해봤었어. 수술 울렁증이 아니라 압박 울렁증 같다더라. 잘 해내야겠다는 압박감이 밀폐된 수술실에서 극대화되는 거라고. 네 몸에서 바로 반응이 오는 거 같다고. 압박감 같은 거 느낄 필요 없잖아. 너 아직까지 잘 해냈고 앞으로도 계속 잘 해낼 거니까. 안 그래?"라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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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재는 서우진에게 수술 울렁증 약이 소화제였다고 이야기했다. 서우진은 수술 도중 차은재에게 연락했고, 차은재는 "무슨 꼴을 또 보고 싶어서 이러는 겁니까? 내가 수술실 바닥에 고꾸라져야 속이 시원하겠어요?"라며 쏘아붙였다.

그러나 서우진은 "걱정 마세요. 그럼 내가 또 업고 뛸 테니까. 왜 이렇게 자신이 없어. 그동안 네가 해낸 수술이 몇 개인데. 그런데도 아직 뭐가 겁나는 게 있어요?"라며 격려했고, 차은재는 그동안 자신이 했던 수술을 떠올렸다.

차은재는 곧바로 수술실로 향했고, "이 정도는 GS에서도 잡을 수 있지 않나요?"라며 의아해했다. 서우진은 "그러니까 겁내지 말고 하라고. 네가 과호흡이 오든 토하며 뛰쳐나가든 바닥에 고꾸라지든 내가 백업할 테니까"라며 안심시켰고, 차은재는 울렁증을 극복하고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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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공장에서 다리가 절단돼 돌담병원으로 실려온 환자는 돈 때문에 수술을 거부했다. 그러나 김사부는 환자에게 일침을 가했고, 환자는 끝내 수술을 받았다. 게다가 공장 측에서는 환자 보호자를 설득해 산재 처리를 해주지 않으려 했고, 김사부는 환자 보호자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알려주며 공장 직원과 다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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