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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끼리끼리' 성규, 박명수X은지원X장성규 하의 탈의 투혼에 '경악'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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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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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박명수, 젝스키스 은지원, 방송인 장성규가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 하의 탈의했다.

16일 방송된 MBC '끼리끼리'에서는 멤버들이 캐리어를 획득하기 위해 다양한 대결을 펼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흥끼리 팀(인교진, 이용진, 하승진, 황광희, 정혁)은 늘끼리 팀(박명수, 은지원, 장성규, 이수혁, 성규)은 지난 주 방송분에 이어 캐리어를 획득하기 위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제작진은 얼음물에 발을 담근 채 갓 구운 고구마를 먹는 게임과 다양한 퀴즈 게임, '거꾸로 노래 맞히기', '길게 길게 이어라' 등 새로운 방식의 게임들을 준비했다.

흥끼리 팀이 우세한 가운데 늘끼리 팀은 점점 승부욕이 불타올랐고, 다행히 첫 승을 거둬 특별 캐리어 두 개를 확보했다. 또 흥끼리 팀은 게임에서 패배하자 직접 식량을 구하겠다며 낚시를 시작했고, 실제 하승진과 정혁이 송어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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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길게 길게 이어라' 게임은 멤버들이 입고 있는 옷을 이용해 가장 긴 줄을 만들어내는 틈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멤버들은 추운 날씨 탓에 망설이다 옷을 벗기 시작했고, 이때 박명수와 은지원은 팬티만 남겨둔 채 바지까지 모두 벗었다.

눈치를 보던 장성규는 결심을 한 듯 바지를 벗었고, 삼각팬티를 착용하고 있어 다른 멤버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급기야 다른 멤버들이 나서서 장성규의 하체를 가렸고, 성규는 "이거 말고 방송이 없냐. '끼리끼리'가 다가 아니지 않냐"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수혁은 뒤늦게 옷을 벗었고, 성규는 끝까지 바지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게다가 성규는 군대라고 생각하라는 말에 "군대에서도 옷은 안 벗긴다"라며 하소연했다. 결국 늘끼리 팀은 '길게 길게 이어라'에서 승리해 캐리어 한 개를 확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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