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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오타니, 프리배팅 140m 쾅!…日언론 "자신도 깜짝 놀란 대형 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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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지형준 기자] 오타니 쇼헤이 /jpnews@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프리 배팅에서 140m 짜리 대형 아치를 그리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17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 호치'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 주 템피에서 열리는 스프링캠프에 참가중인 오타니는 이날 프리배팅에서 44번의 스윙을 해서 5개를 담장 밖으로 보냈다.

마지막 타구는 오른쪽 외야 담장 너머로 뻗었다. 추정 비거리는 140m. 이 매체는 "오타니도 깜짝 놀랄 만큼 큼지막한 타구였다"고 전했다.

투타 겸업이 가능한 오타니는 2018년 10월 오른쪽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은 뒤 지난 시즌 타자로만 뛰었다. 올 시즌 다시 투타 겸업 선수로 복귀 가능성이 열렸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왼쪽 무릎 수술을 받아 아직 회복 속도가 느려 5월 중순까지 타자로만 뛸 예정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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