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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디발라 FK골' 유벤투스, 호날두 없어도 선두 복귀...브레시아에 2-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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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승우 기자] 유벤투스가 호날두 결장에도 브레시아를 제압하고 선두 자리에에 복귀했다.

유벤투스는 17일(한국시간) 새벽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4라운드 브레시아와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유벤투스는 헬라스 베로나전 패배를 극복하고 승점 57로 선두를 탈환했다.

홈팀 유벤투스는 디발라, 이과인, 콰드라도, 라비오, 램지, 벤탄쿠르, 산드루, 다닐루, 보누치, 루가니, 슈체스니가 선발로 나섰다.

이에 맞서 브레시아는 발로텔리, 아예, 비솔리, 데세나, 비아르드나손, 즈므르할, 찬셀로, 사벨리, 마르텔라, 마테우, 알폰소가 선발 출전했다.

브레시아는 전반전 수적으로 열세에 놓였다. 이미 경고를 받았던 아예는 전반 35분에 다시 한 번 경고를 받아 경고 누적 퇴장당했다.

유벤투스는 수적으로 한 명 많은 상황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38분 디발라가 프리킥을 골로 연결했다. 유벤투스는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유벤투스는 브레시아를 코너로 몰아넣었다. 후반 4분 이과인, 후반 14분 산드루가 위협적인 슈팅을 선보였으나 득점엔 실패했다.

후반 30분 유벤투스는 결국 추가골을 터뜨렸다. 콰드라도는 마투이디와 원터치 패스를 주고받으며 수비를 제치고 득점을 올렸다. 남은 시간 안정적으로 경기를 마감하며 승점 3을 추가했다./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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