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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손흥민, 개인 첫 5경기 연속 골...EPL 개인 통산 50·51호 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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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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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애스턴 빌라와의 원정경기에서 두 골을 뽑아내며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5경기 연속골을 터뜨렸습니다.

손흥민은 1 대 1로 맞서던 전반 종료 직전,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서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튀어나온 공을 다시 골문 안으로 밀어 넣으며 골망을 갈랐습니다.

2 대 2로 맞선 후반 추가 시간에는 상대 수비 실수를 틈타 골망을 가르며 극적인 결승골까지 뽑아냈습니다.

지난달 23일 노리치시티전부터 다섯 경기 연속 골 행진을 이어간 손흥민은 2015년 프리미어리그 데뷔 후 자신의 50번째와 51번째 골을 달성했습니다.

손흥민의 두 골을 앞세워 애스턴 빌라를 3 대 2로 꺾은 토트넘은 승점 40점이 돼 셰필드를 제치고 5위로 올라섰고, 4위 첼시를 승점 1점 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허재원[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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