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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이슈 류현진 MLB 활약상

[O!SPORTS]류현진-야마구치 슌 "새시즌 기대되는 토론토 한일 듀오의 캐치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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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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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더니든(미국 플로리다주),박준형 기자]토론토 류현진이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바비 매틱 트레이닝 센터에서 2020 토론토 블루제이스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을 가졌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스프링캠프에는 2명의 아시아 선수가 있다. 4년 8000만 달러 대형 FA 계약으로 ‘에이스’ 대우를 받는 한국인 투수 류현진(33)과 빅리그 진출 첫 시즌을 준비하는 일본인 투수 야마구치 슌(33)이다.

1987년생으로 류현진과 동갑내기인 야마구치는 지난 2006년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에서 프로 데뷔, 2017년부터 3년간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몸담았다. 통산 14시즌 427경기 64승58패112세이브25홀드 평균자책점 3.35. 지난해에는 26경기 15승4패 평균자책점 2.91 탈삼진 188개로 센트럴리그 다승-탈삼진-승률 1위에 올랐다.

이날 류현진은 일본 동갑내기 투수 야마구치 슌과 캐치볼로 처음 호흡을 맞췄다. 둘은 캐치볼을 마친 뒤 하이파이브를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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