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8 (화)

핸드볼리그 여자부 1-2위 SK·부산시설공단, 나란히 승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삼척시청과 경기에서 슛을 던지는 부산시설공단 김수정.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핸드볼 SK코리아리그 여자부 1, 2위 팀인 SK와 부산시설공단이 나란히 승리를 따내며 '양강 체제'를 구축했다.

SK는 8일 충북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19-2020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2라운드 광주도시공사와 경기에서 27-25로 이겼다.

유소정이 9골, 4도움을 기록하고 김선화(5골)-김온아(4골) 자매도 9골을 합작한 SK는 7승 3무 1패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부산시설공단이 삼척시청을 27-24로 물리쳤다.

부산시설공단은 국가대표 권한나(9골)와 이미경(7골)이 공격을 주도했다. 7승 2무 2패로 1위 SK를 승점 1차로 뒤쫓았다.

◇ 8일 전적

▲ 여자부

서울시청(5승 2무 4패) 26(15-7 11-15)22 경남개발공사(4승 7패)

부산시설공단(7승 2무 2패) 27(14-8 13-16)24 삼척시청(6승 1무 4패)

SK(7승 3무 1패) 27(14-11 13-14)25 광주도시공사(3승 3무 5패)

인천시청(3승 1무 7패) 27(10-7 17-13)20 대구시청(2승 2무 7패)

email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