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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SK 최준용 무릎인대 파열 복귀까지 8주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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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SK 최준용이 2일 KCC전에서 충돌로 부상을 입은 뒤 들것에 실려 나가고 있다. 제공 | KBL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서울 SK 만능 포워드 최준용이 무릎 부상으로 이탈했다.

최준용은 2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의 원정경기 도중 왼 무릎 부상으로 들것에 실려나갔다. 3일 병원 진단 결과 내측 인대 파열이라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 치료 및 재활까지 8주 이상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규리그는 더 이상 뛰지 못한다. 빨라야 플레이오프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SK는 최준용 외에도 김선형이 오른 손등 골절로 3~4주 정도 결장이 예상된다. 포워드 안영준은 오른 어깨 통증으로 경기 당일 상태를 보고 출전을 결정할 수 있다.

KGC인삼공사와 DB 등과 정규리그 1위 다툼 중인 SK는 연달아 부상악재를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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