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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빙상연맹, 국내 개최 4대륙 피겨선수권 신종코로나 예방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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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일 목동서 열전…열화상 카메라·비접촉식 체온계로 발열 체크

경기장 입구에 손 세정제·마스크 비치…노약자·어린이 관람 자제 유도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대한빙상경기연맹이 6∼9일 목동 실내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 예방 조치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빙상연맹 관계자는 3일 "신종코로나와 관련해 ISU와 빙상연맹은 이번 대회의 위생과 보건 관리에 신경을 집중하고 있다"라며 "출전 선수들은 물론 대회 준비 인력들도 마스크를 쓰고 손 세정제를 사용하며 철저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