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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최준용 왼 무릎 내측인대 파열' SK, 김선형-안영준도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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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우충원 기자] 서울 SK가 부상자 때문에 큰 타격을 입게됐다.

치열한 선두경쟁을 펼치고 있는 SK는 3일 현재 23승 15패로 3위에 올라있다. 안양 KGC와 원주 DB가 24승 14패로 1위에 올라있고 SK는 1경기차로 3위를 자리했다.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SK는 부상자가 늘어 어려움에 빠졌다.

SK는 지난 1일 DB전에서 김선형과 안영준이 부상을 당했다. 정밀검사 결과 김선형은 오른쪽 손등 골절로 회복까지 3~4주 걸릴 전망이다. 그리고 안영준은 큰 이상은 없지만 통증이 계속돼 복귀 시점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설상가상 올 시즌 핵심으로 자리잡은 최준용마저 쓰러졌다. 지난 2일 열린 전주 KCC 원정서 최준용은 부상을 당했다.

검사 결과 최준용은 왼쪽 무릎 내측 인대 파열로 확인됐다. 따라서 최준용은 회복에만 8주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들었다. 따라서 최준용은 시즌 막판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 SK는 부담이 커졌다. KCC전에서도 주력 선수가 빠진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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