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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잘 나가던 프로농구, 관중석 썰렁…'신종코로나' 암초 만나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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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스타' 허훈 떴지만 잠실체육관 관중수 3분의 2토막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농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직격탄을 맞았다.

29일 저녁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부산 kt의 정규리그 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출입문에서는 평소 볼 수 없었던 풍경이 펼쳐졌다.

총 3곳의 출입문 모두에서 입장객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손 소독제를 뿌려줬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방문한 팬들은 무료로 마스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