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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전 블리자드와 구글은 새롭고 강력한 e스포츠 시청 경험을 위한 다년간의 전략적 협업을 맺었다고 29일 발표했다. 양사는 그 일환으로 유튜브가 '오버워치' 리그, '콜 오브 듀티' 리그, '하스스톤' e스포츠 등 포함,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e스포츠 리그와 대회의 생방송을 담당할 독점 스트리밍 파트너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를 시작으로 유튜브는 신설된 콜 오브 듀티 리그 외 오버워치 리그, 하스스톤 e스포츠 등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인기 e스포츠 리그와 대회의 공식 생방송사로서 역할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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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와이어트 유튜브 게임 책임자는 '매일 2억명 이상의 게이머들이 연간 500억 시간 이상 게임 관련 콘텐츠를 시청한다. 유튜브는 게이머 및 그들의 열성적인 팬들에게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비디오 게임 플랫폼을 제공한다'며 '오버워치 리그 및 콜 오브 듀티 리그는 모두 세계적인 수준의 e스포츠 콘텐츠의 '정수'라 할 수 있다. 과거 콜 오브 듀티 e스포츠 해설가로 활동했던 경험으로 볼 때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유튜브를 양대 리그의 디지털 라이브 스트리밍을 위한 단독 플랫폼으로 선정했다는데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게임 영역에 있어 세계 수준의 라이브 스트리밍 상품을 갖추려는 우리의 노력을 잘 보여준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창완 기자 lunacy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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