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대를 풍미했던 미국 프로농구 NBA의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가 지난 26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헬기 추락사고로 42세를 일기로 짧은 생을 마감했습니다. 자신을 따라 농구 선수를 꿈꾸던 둘째 딸 지아나(13세)의 경기 참가를 위해 전용 헬기를 타고 함께 이동하던 중에 변을 당했습니다. 충격적이고 안타까운 그의 사망 소식에 팬들은 물론 타이거 우즈, 라파엘 나달 등 전 세계 스포츠 스타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글·구성 : 인턴 임재희, 편집 : 권다빈)
인턴 임재희,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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