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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낭만닥터 김사부2' 안효섭, 사채업자에 공개적으로 협박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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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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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 안효섭이 사채업자에게 돈을 빌렸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7회에서는 서우진(안효섭 분)이 사채업자에게 협박을 당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채업자는 병원 안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서우진을 협박했다. 오명심(진경)은 "서 선생님. 아시는 분이에요?"라며 물었고, 사채업자는 "쌩깔 사이는 아니잖아. 네가 나한테 빌려간 돈이 얼마인데"라며 밝혔다.

오명심은 "뭐가 어찌 됐든 여기서 이러시는 건 곤란합니다. 얼른 그 옷 입고 빨리 나가세요. 경찰 부르기 전에"라며 경고했고, 사채업자는 도리어 바지까지 벗었다.

서우진은 "이제 그만하라고요"라며 만류했고, 사채업자는 "온 병원이 너 사채 쓴 거 알아서 쪽팔려 죽겠나. 나머지 돈 언제 갚을 건데"라며 소리쳤다.

결국 병원 직원들이 서우진의 사정을 알게 됐고, 서우진은 "이런다고 없는 돈이 갑자기 안 나온다고"라며 분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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