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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김사부2’ 한석규 “응급실서 폭력 절대 안 돼, 을질 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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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 ‘낭만닥터 김사부2’


[헤럴드POP=최하늘 기자]한석규가 응급실 폭력사건 가해자를 만났다.

27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2(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이길복)’에서는 김사부(한석규 분)이 응급실 내 폭력 사건 경위 확인에 나섰다.

김사부는 병원 내에서 일어난 가정폭력 사건에 대해 박민국(김주헌 분)이 사고 경위를 듣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원장실을 찾았다. 김사부는 억울하다는 가해자인 남편(김동현 분)에게 “뭐가 그렇게 억울하냐”며 물으며 “당신이 폭력을 휘둘렀고 의사가 다쳤다 피해자 프레임 씌우지 마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어느 누구도 응급실에서 폭력과 폭언을 사용할 수 없다 그걸 어기면 누구든 쫓겨나야 한다”며 소신을 밝혔다. 가해자는 자신이 무식해서 그랬다면서 그걸 가지고 폭력이라고 하면 안 된다며 “우리 와이프도 나를 지켜주려다가 실수로 그런 거다 정당방위다”라고 주장했다. 김사부는 아내에게 “남편 분 말에 동의하냐”고 물었고, 피해자인 아내는 입을 다물고 답을 하지 않았다. 심혜진(박효주 분)은 “CCTV를 까보자”며 사고 경위 확인을 위한 대안을 제안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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