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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 "나와 선수들, 승리를 위해 필요한 것 알고 있어" [한국-사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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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학범 감독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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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한국 U-23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김학범 감독과 주장 이상민이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결승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오는 26일 오후 9시30분(한국시각)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경기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을 치른다.

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부터 5전 전승을 거두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로써 한국은 개최국 일본을 제외하고 3장이 걸려 있던 2020도쿄올림픽 티켓을 얻게 됐다. 1988 서울 올림픽 이후 8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했었던 한국은 9회 연속 진출로 기록을 늘렸다. 9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한국의 다음 목표는 우승이다. 한국은 AFC U-23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없다. 이번 대회에 5연승을 질주하며 최고의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만큼 반드시 챔피언에 오르겠다는 각오다.

김학범 감독은 결승전을 앞두고 AFC를 통해 "매 경기가 마지막 경기라는 마음가짐으로 이번 대회에 임했다"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맞대결도 결승전이 아닌 마지막 경기라는 생각으로 임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나와 선수들 모두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승리를 이루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정확히 알고 있다"며 "두 팀 모두 차분함과 집중력에서 경기 결과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국 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이상민은 AFC를 통해 "우리는 타이틀을 얻기 위해 이곳에 왔다"며 "선수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고 우리가 항상 해왔던 것처럼 원 팀으로 결승전을 치를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가 제기할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서로 소통해야 한다. 집중만 하면 이길 자신이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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