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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김가영 이미래 임정숙 이변없이 16강…차유람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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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김가영 이미래 임정숙 등 역대 LPBA 1~6차전 우승자들이 모두 16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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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MK빌리어드뉴스 김다빈 기자] LPBA에서도 챔피언들의 강세가 이어졌다.

24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고양(옛 엠블호텔)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챔피언십’ 32강전 결과 김갑선 임정숙 강지은 이미래 김가영(신한금융투자) 등 역대 우승자들이 이변없이 16강에 올랐다.

‘초대챔프’ 김갑선과 ‘2·3차 우승’ 임정숙, 2차전 준우승자 서한솔, 차유람(웰컴저축은행)이 속한 5조에서는 임정숙과 김갑선이 무난히 1, 2위를 기록했다

임정숙은 하이런 7점을 앞세워 104점(애버리지 1.478)을 기록했고, 김갑선은 60점으로 조2위를 차지했다. 서한솔(32점)이 3위를 차지한 가운데 차유람은 총 23이닝 중 18이닝에서 공타를 기록하며 4점으로 탈락했다.

‘디펜딩 챔프’ 김가영도 무난히 16강에 합류했다.

김가영은 6조(최은지 하지영 경호경)에서 76점으로 조1위를 차지했다. 조2위는 44점의 경호경.

이미래도 조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미래는 1조에서 김율리 최보람 김보미와 경기해 애버리지 1.292 총92점으로 조1위에 올랐다. 조2위는 48점의 김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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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챔프" 김갑선과 "4차 우승" 강지은도 조2위로 16강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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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은은 가까스로16강에 합류했다. 강지은은 7조에서 이유주 한수아 박지현과 경기해 17이닝 한때 16점으로 최하위에 머물었다. 조2위 박지현(52점)과 36점 차.

하지만 강지은은 18이닝째 하이런 6점 19이닝 2득점하며 점수차를 좁혔고 24이닝째 1득점하며 결국 조2위로 올라섰다. 이어 강지은은 마지막 26이닝째 1득점에 성공하며 이유주(75점)의 뒤를 이어 47점으로 16강에 진출했다.

이외 김예은(8조) 이향주(4조) 히가시우치 나츠미(일본 3조) 김정미(2조)도 각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LPBA 16강전은 이번 대회부터 3판2선승제 세트제(11점) 경기로 열리며 25일 오전 11시30분 시작된다. [dabinnett@mkbn.co.kr]   

<웰컴저축은행 웰뱅LPBA챔피언십>

◇16강전 대진(11:30~)

이미래-강지은

이향주-고바야시 료코(일본)

김정미-김갑선

김가영-김보미

이유주-박수아

김예은-최연주

히가시우치 나츠미(일본)-손수민

임정숙-경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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