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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정준하 해명, 문천식 장난에 서운함 토로 “오이무침, 1년 반 동안 해외서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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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정준하 해명 사진=KBS2 ‘해피투게더4’ 캡처

정준하가 문천식과의 싸움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는 정준하, 문천식, 박소영, 김종민, 윤성호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이 “오이무침 때문에 싸웠다고”라고 묻자 문천식은 “2년 전에 준하 형이 고깃집을 오픈했다. 준하 형이 ‘무한도전’ 촬영 때문에 늦는다고 해 고명환 선배와 함께 고깃집에 갔다. 서비스를 준다고 하는데 오이무침이 나온 거다. 그래서 준하 형에게 비꼬면서 장난을 쳤다. 저의 장난에 그런데 정색을 한 거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정준하는 “해외까지 가서 레시피를 얻어왔다. 1년 반 동안 오이무침을 배운 거다”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그러나 문천식은 “그냥 헹궈서 MSG뿌린 맛이다. 고깃집이 고기가 맛있어야지”라고 말했고, 정준하는 “오이가 맛있다고 오이집을 차리냐”며 정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문천식은 “준하 형이 계산도 하지말라고 가라고 하더라. 그러딘 이후에 ‘문천식 반성 맣이 했어?’라고 전화가 오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더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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