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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KIA, 양현종 23억원 등 연봉 재계약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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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양현종(KIA·사진)이 연봉 23억 원에 재계약했다. 프로야구 KIA는 22일 2020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7명과 계약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양현종은 지난 시즌 16승 8패에 평균자책점 2.29(리그 1위)로 맹활약했지만 2018년부터 3년 연속 같은 액수의 연봉을 받게 됐다. 단, 별도의 옵션이 있어 올해 활약도에 따라 더 많은 연봉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확실한 주전으로 떠오른 박찬호는 4200만 원에서 150% 오른 1억500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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