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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정승원 한국미즈노 화보 공개…축구 한류 스타 아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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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한국미즈노가 22일 프로축구 선수 정승원(대구 FC·사진)을 모델로 한 ‘FF JUDO 라인’ 화보를 공개했다. 한국미즈노 제공


‘축구 아이돌’ 정승원(23·대구 FC)이 화보로 매력을 뽐냈다.

한국미즈노(대표이사 코니시 히로마사)는 22일 정승원이 모델로 나선 라이프스타일 웨어 ‘FF JUDO 라인’의 화보를 선보였다.

프랑스유도협회와 함께한 FF JUDO는 개성이 뚜렷하고 자유분방한 젊은층의 문화를 뜻하는 ‘차브’를 콘셉트로 삼았다.

항공 점퍼라고도 불리는 보머 자켓과 아노락(방풍·방설을 위한 후드가 달린 상의), 맨투맨(긴소매 셔츠), ’건빵 바지’라 불리는 카고 조거 팬츠 등 젊은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정승원이 화보에서 착용한 스포츠웨어들은 유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유도복의 특징인 오버핏(한 치수 이상 크게 입는 옷)과 견고한 소재의 스타일이 돋보인다.

정승원은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대표팀 선수로, 이날 호주 상대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결승전의 2-0 승리에도 기여하며 인상을 남겼다.

특히 수려한 외모로 인기를 끄는 등 ‘축구 한류 스타’로 불린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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