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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에릭센 이적료로 1700만 파운드 책정…인테르 제안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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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토트넘 SNS


[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토트넘이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최소 이적료를 책정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의 21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에릭센의 이적 수용 금액으로 1700만 파운드(약 256억원)를 책정했다. 이 금액 이하로는 이적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기조다.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토트넘은 이번 겨울 무조건 에릭센을 팔아야 한다. 계약이 만료되는 여름부터는 이적료가 아예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아예 공짜로 에릭센을 내줘야 하는 상황에 몰릴 수 있다.

이적시장이 열흘 정도 남은 가운데 토트넘은 일단 이탈리아 세리에A 인테르 밀란의 제안을 거절했다. 인테르는 토트넘의 기대 금액에 못 미치는 1100만 파운드(약 166억원)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릭센 영입에 관심을 드러내는 팀은 인테르 말고도 여럿 있다. 에릭센은 톱클래스 중앙 미드필더이고 어느 팀을 가도 즉시 전력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거품이 많이 낀 유럽축구 이적시장 사정을 감안할 때 토트넘이 제시한 금액은 그리 많은 수준은 아니다. 그러나 조금만 인내하면 이적료 없이 품을 수 있기 때문에 토트넘과 각 팀 간의 치열한 눈치 싸움이 예상된다.

에릭센의 이적이 현실이 되면 델레 알리와 에릭센, 손흥민, 그리고 해리 케인을 의미하는 ‘데스크(DESK)’의 한 축이 무너진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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