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5 (일)

‘굿바이 건나블리’… ‘슈돌’ 박주호 가족, 셋째 출산 준비→스위스 行에 잠정 하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슈퍼맨이 돌아왔다' 축구선수 박주호 가족이 잠정 하차를 알렸다. KBS2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축구선수 박주호 가족이 1년 5개월 만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잠정 하차한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박주호가 최근 셋째 아이를 임신한 아내 안나를 위해 잠정 하차를 결정했음을 알렸다.

이날 방송 말미 박주호는 제작진과의 1:1 인터뷰를 통해 “가족들이 출산 준비로 잠시 스위스에 가게 됐다”며 “그 이유로 잠깐 휴식을 취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주호와 아내 안나, 딸 나은, 아들 건후는 지난 2018년 ‘슈돌’에 합류한 이후 1년 5개월 간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나은, 건후는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건나블리’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국민 남매로 거듭났던 바, 박주호 가족의 하차 소식에 시청자들은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한편, 박주호 가족의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26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