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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종합]`집사부일체` 신상승형제, 긴장된 상황 속 치어리딩 공연 성공(ft.신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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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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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멤버들이 치어리딩 공연에 성공했다.

1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국가대표 치어리더 팀이 사부로 나와 멤버들이 실제로 치어리딩 공연에 도전하는 모습이 나왔다.

다음 날 프로농구 경기 치어리딩 무대를 가질 멤버들은 국가 대표 치어리더 팀과 맹훈련에 돌입했다. 훈련 결과 양세형은 고난이도 기술을 성공시키며 에이스로 등극했다. 국가대표 감독은 양세형에게 익스트림 점프를 시도해 볼 것을 제안했다. 양세형은 겁을 먹었지만, 멤버들의 독려와 함께 도전에 나섰다.

걱정과 달리 양세형은 멋있게 점프를 성공했고, 감독으로부터 "재능이 있다'는 칭찬을 받았다. 멤버들은 "탑은 양세형 확정"이라며 그의 재능을 인정했다. 탑은 치어리딩에서 가장 위험한 역할로 양세형은 중요한 역할을 받게됐다. 그는 "열심히는 해보겠다"고 말했지만 표정은 어두웠다.

이어 육성재도 국가대표팀의 인정을 받았다. 탑이 결정된 상황에서 국가 대표팀은 다른 멤버들의 역할을 지정해줬다. 경쾌한 치어리딩 시범을 보여준 국가 대표 팀 선수들을 보고 멤버들은 한명 씩 도전했다. 육성재는 다리 찢고 점프하는 동작을 완벽하게 수행하며 국가 대표 선수들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이승기는 큰 사고를 당할 뻔 했다. 훌라후프 점프를 할 멤버를 결정하기 위해 멤버들은 각자 도전했다. 첫 번째 도전자로 나선 이승기는 양세형이 굴린 훌라후프를 뛰어 넘기 위해 최대한 점프를 했다. 하지만 먼저 겁을 먹은 그는 하마터면 큰 사고를 당할 뻔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새로운 멤버인 신성록은 높은 점프력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필사적으로 뛰었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감독으로부터 재능을 인정받은 양세형은 훌라후프 점프에서 굴욕을 당했다. 자신의 체형보다 큰 훌라후프를 갖고 도전한 양세형은 실제로 사고를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감독은 멤버들의 기본기를 확인한 후 팀을 나눴다. 시작을 알리는 센터는 신성록으로 결정됐다. 치어리딩 에이스 양세형은 모두의 예상대로 탑의 포지션으로 낙점됐다. 양세형은 국가 대표 팀이 시범에서 고난이도 동작을 하는 모습을 보고 긴장한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양세형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팜치어를 맡았다. 하지만 팜치어 4인방은 쉬울 줄 알았지만, 빠른 음악에 당황했다. 이상윤은 "한 번 박자를 놓치면 끝이다"라며 "관중들도 있어서 걱정이다"라고 우려를 표현했다. 신성록이 안무를 따라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상윤이 의외의 재능을 보여줬다. 쉬지 않고 네 사람은 반복 연습을 이어갔다.

신성록은 연습을 마치고도 팜을 챙기면서 연습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신성록은 숙소에서도 계속해서 연습을 이어갔고, 다른 멤버들 역시도 함께 했다. 신성록은 아침에 혼자 눈을 떠서 연습 생각을 했다. 새로운 멤버로서 열심히 하는 모습에 기존 멤버들도 각성하게 됐다.

다음 날에도 멤버들의 연습은 이어졌다. 공연 시작 7시간 전 팜 치어를 맡은 4인은 1인 테스트를 받았다. 육성재는 완벽하게 테스트를 통과했고, 이상윤과 이승기 역시도 1인 테스트를 통과했다. 하지만 신성록은 마의 태권도 구간에서 실수를 하면서 자신감을 잃었다. 양세형은 완벽하게 점프를 소화하면서 점점 더 자신감을 드러냈다. 심지어 양세형은 토터치 점프까지 하면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어느정도 연습을 마친 신상승형재는 체육관에서 리허설에 돌입했다. 신성록은 1인 테스트에 이어 리허설에서도 태권도 파트에서 실수를 했다. 양세형 역시도 연습때 완벽했던 토 터치 점프에 실수했다. 신상승형재는 마지막 동작을 위해 무대에 진입하는 타이밍을 잡지 못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믿었던 양세형까지 주춤하며 겁먹은 모습과, 집사부일체의 연속된 실수에 감독은 당황했다. 집사부일체는 8분 남은 상황에서 끝까지 연습을 하기로 했다. 신성록은 대기실에서 실수했던 자신과 대화를 하면서, 자신을 실수를 질책했다. 이어 이상윤도 공연 1분전에 동작을 틀리면서 불안하게 했다.

긴장된 상황속에서 멤버들은 치어리딩을 시작했다. 시작과 동시에 이상윤이 실수를 했다. 그러나 멤버들은 금새 자신의 페이스로 돌아왔다. 또 신성록이 정확하게 태권동작을 소화시키며 팜 치어 무대를 마쳤다. 이어서 탑 역할을 맡은 양세형의 풍차돌리기가 이어졌다. 이 때 체조여신 신수지의 돌격 무대가 함께했다. 아크로바틱 무대와 신수지의 조화는 멋진 모습을 연출했고, 많은 관중들은 멤버들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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