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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여전히 인기 넘버원, 르브론 유니폼 판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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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NBA 공식 SNS 캡처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여전히 르브론 제임스(36·LA 레이커스)의 시대다. 기량은 물론 인기에서도 늘 최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시즌 유니폼 판매순위에서도 1위에 올랐다.

NBA 사무국은 18일(한국시간)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이번 시즌 3달 동안 유니폼 판매 순위를 발표했다. 제임스의 레이커스 유니폼이 판매순위 1위에 오른 가운데 2위에는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3위에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4위에 제이슨 테이텀(보스턴), 5위에 제임스 하든(휴스턴)이 자리했다.

늘 있었던 일이다. 클리블랜드와 마이애미, 그리고 레이커스 시절까지 제임스의 유니폼은 1위를 기록했다. 덧붙여 제임스는 전날 발표한 올스타 팬투표 중간집계 결과에서도 474만7887표를 획득해 1위를 달렸다. 어느덧 프로 17년차가 된 제임스지만 그의 기량과 인기는 변함없다. 여전히 MVP 경쟁을 벌이며 특급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제임스다.

제임스가 정상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젊은 선수들의 약진도 눈에 띈다. 테이텀이 4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2년차 루카 돈치치(댈러스)는 6위, 벤 시몬스(필라델피아)는 11위, 그리고 아직 데뷔도 안한 신인 자이언 윌리엄슨(뉴올리온스)는 15위를 차지했다.

팀 별 상품 판매순위에서는 전통의 강호 레이커스와 보스턴이 나란히 1, 2위에 올랐고 필라델피아가 3위, 토론토가 4위, 밀워키가 5위에 랭크됐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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