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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호 MF 김동현 "우리 것만 보여주면 돼…승리만 보고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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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클라보다 잔디 좋지 않지만 이겨내야…크게 부담 없어"

뉴스1

U-23 대표팀 김동현이14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방콕 탐마삿 대학교 운동장에서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우즈베키스탄과의 조별리그 3차전을 하루 앞두고 훈련 전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0.1.14/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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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태국)=뉴스1) 정재민 기자 = 김학범호의 미드필더 김동현(성남FC)이 장소와 환경은 바뀌었지만 국가대표 선수라면 이겨내야 한다며 필승 의지를 밝혔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오는 15일 오후 5시15분(이하 현지시간) 태국 방콕의 탐마삿 경기장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대회 C조 3차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 나선다.

이미 1, 2차전에서 난적 중국(1-0)과 아시아 전통의 강호 이란(2-1)을 꺾고 2연승으로 8강행을 확정 지은 터라 부담은 덜하지만 체력이 문제다. U-23 대표팀은 1, 2차전을 태국 송클라에서 치른 뒤 지난 13일 방콕에 도착했다.

하지만 선수들의 의지는 확고했다. 14일 태국 랑싯의 탐마삿 대학교 운동장에서 우즈베키스탄전(한국시간 15일 오후 7시 15분)에 대비한 훈련을 갖기에 앞서 취재진을 만난 김동현은 "(비행기 이동이) 힘들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대회 전 말레이시아 현지 적응훈련부터 경험한 것"이라며 "국가대표 선수로서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크게 부담은 없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현재 팀 분위기에 대해선 "매우 좋고, 2경기에서 연승을 하면서 심적으로 편한 상태"라고 전한 뒤 "하지만 다음 경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내일 경기만 보고 승리만을 향해 달려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1, 2차전과 다른 곳에서 경기가 펼쳐지지만 이 역시 '이겨내야 할 대상'이라는 것이 그의 말이다. 김동현은 "말레이시아 훈련부터 잔디가 좋지 않았다. 딱히 이곳 잔디가 안 좋다는 생각은 없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불편하지 않다"며 "더운 날씨 역시 태국이라 어쩔 수 없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상대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2018년 대회 4강전에서 한국을 4-1로 꺾은 전력이 있는 아시아의 강호다. 특히 이 연령대 선수들의 전력이 좋다는 평이다.

김동현은 "(지난해 10월) 친선 경기로 경험해봤고, 감독님도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분석이 끝났다'고 하셨다"며 "우즈베키스탄은 베스트11이 크게 바뀌는 팀이 아니다. 우리 것만 보여준다면 문제없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선수로서, 경기장에 나서는 순간 상대가 누구든 항상 이기고 싶다"며 "심적으로도 우리가 편하고 상대는 급하다고 생각한다. 누가 들어가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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