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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원로 MC 송해가 감기 몸살로 입원한 가운데, '전국노래자랑' MC 자리를 잠시 비운다.
앞서 지난 31일 한 매체는 송해가 폐렴 증세로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했으며 약 2-4주에 걸쳐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보도했다.
현재 90대지만 꾸준히 KBS 1TV '전국노래자랑' MC로 활약하며 진행을 해왔던 송해. 그런 송해의 건강 이상 소식이 들리자 대중의 걱정이 커졌다.
하지만 송해 측은 여러 매체에 "폐렴이 아닌 감기 몸살로 입원한 것"이라며 현재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료 기간 역시 10일 정도 될 것이라고.
이렇게 송해가 병원에 입원하면서 '전국노래자랑' MC자리 역시 잠시 공석이 된다. 송해는 치료를 위해 오는 12일 진행될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불참하게 됐다. 그러나 송해 측은 추후 녹화는 참여 가능하다는 의사를 내비쳤다고 알려진다.
따라서 '전국노래자랑' 측은 12일 진행되는 설 특집 녹화에서는 송해를 대신할 MC를 물색한다. 잠시 자리를 비운 송해를 대신할 MC를 향한 관심도 집중된다.
송해의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푹 쉬고 건강한 모습으로 봬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라며 응원을 전했다. 1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도 그의 이름이 오르는 등 이목이 쏠렸다.
한편 1927년생인 송해는 지난 1980년부터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해오고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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