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배구 선수 최초 유튜브 실버 버튼 받아…국제배구연맹도 '관심'

김연경의 유튜브 채널이 구독자 수 1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7월 14일 개설된 김연경의 유튜브 채널은 약 5개월 만에 구독자 수 10만을 돌파했다.

국제 배구연맹에 따르면 김연경은 배구 선수 최초로 유튜브 실버 버튼을 받았다. 19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김연경이 배구 선수 최초로 유튜브 실버 버튼을 받은 선수'라고 밝혔다.

유튜브 실버 버튼은 채널 구독자 10만을 돌파할 경우 주어지는 일종의 상패다.

김연경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받았다 실버 버튼. 유튜브 식빵 언니 채널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들에는 김연경이 유튜브 실버 버튼을 들고 웃거나 실버 버튼에 키스를 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앞서 15일 김연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김연경'에 게재한 영상에서 실버버튼을 개봉한 뒤 구독자와 Q&A를 진행했다.

영상에서 김연경은 "정말 짧은 기간에 실버 버튼을 받은 것 같다. 배구 아닌 상은 처음"이라며 기뻐했다.

tvX 뉴스팀 press1@xportsnews.com / 사진=김연경 인스타그램, 국제 배구연맹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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