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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비밀낭독회' 정영주, '게르니카'로 첫 낭독…목소리 잃었던 아픈 나날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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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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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MBC '비밀낭독회 밝히는 작자들' 정영주가 아픈 당시를 회상하는 글을 파워풀하게 낭독했다.

19일 방송된 MBC '비밀낭독회 밝히는 작자들'에서는 필명 '게르니카'로 정영주가 등장했다.

MC로 등장한 김원희는 비밀낭독회는 작가가 아닌 작자로 누구나 자신이 쓴 글을 낭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소개했다. 첫 번째로 자신의 글을 낭독하러 등장한 스페셜 게스트는 정영주였다. 정영주는 꾸준히 글을 쓰고 있었다며, 대본 분석이 잘 되지 않아 극작과에 입학했던 사실을 밝혔다.

또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 목소리가 나지 않아 힘겨웠던 시절을 회상했고, 말도 못하고 필담으로 소통하던 당시 썼던 일기 낭독을 시작했다.

정영주의 글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망치'였다. 글에는 목소리를 잃고 4개월이 지난 후 아들과 있던 찰나의 행복으로 깨우쳤던 정영주의 솔직한 하루가 쓰여 있엇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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