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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영재발굴단’ 홍진영 “정동원, ‘눈물비’ 나보다 더 잘 부른다”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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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영재발굴단’ 홍진영이 정동원의 노래 실력을 폭풍 칭찬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 최종회에는 트로트를 사랑한 소년 13살 정동원의 데뷔 앨범 제작기가 공개됐다.

이날 정동원은 ‘눈물비’의 원곡 가수인 홍진영과 만났다.

매일경제

‘영재발굴단’ 홍진영이 정동원의 노래 실력을 폭풍 칭찬했다. 사진=영재발굴단 캡처


홍진영은 정동원에게 “‘눈물비’ 부르는 영상을 한 20번 정도 봤다”라며 인사했다.

이어 “제 노래를 저보다 더 잘하는 것 같다. ‘눈물비’는 처음부터 끝까지 감성이 충만해야 노래를 잘 살릴 수 있는데, 정동원은 감정으로 시작해 감정으로 끝난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동원은 홍진영에게 “누구 생각하며 ‘눈물비’를 부르냐”로 물으며 궁금해 했다. 이에 홍진영은 “동원이 영상 본 이후부터는 동원이가 생각 난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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