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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POP이슈]故 최서인, 오늘(18일) 2주기..세상에 웃음 남기고 떠난 개그계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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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故 최서인/사진=컬쳐마케팅컴퍼니 제공


[헤럴드POP=천윤혜기자]故 최서인의 2주기가 돌아왔다.

오늘(18일)은 故 최서인이 세상을 떠난 지 2년째 되는 날. 최서인은 지난 2017년 12월 18일 난소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35세.

故 최서인은 세종대학교 음악과를 졸업한 뒤 SBS 공채 개그맨 10기로 데뷔, 2011년부터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활약하며 '겟잇빈티', '썸&쌈' 등의 코너를 통해 사랑을 받았다.

그러던 중 2014년 난소암을 발견해 수 차례 수술을 받았고 상태가 호전되자 '코미디 빅리그'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며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았다. 하지만 곧 난소암이 재발되며 결국 세상을 떠났다. 당시 박미선, 김준호 등 많은 동료 개그맨들은 그의 수술을 위해 힘을 보태며 쾌유를 빌었지만 안타까운 결과를 맞이하게 됐다.

생전 많은 사람들을 위해 웃음을 주다가 세상을 떠난 故 최서인. 그가 남긴 웃음은 2년이 지난 지금까지 대중들의 가슴 속에 남아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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