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1 (토)

“힘내세요”…정가은, 전 남편 고소→심경 담은 SNS에 응원 물결 [MK★이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전 남편을 사기죄로 고소한 가운데, 정가은을 향한 응원 메시지가 줄을 잇고 있다.

17일 정가은이 전 남편 A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죄로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정가은의 전 남편 A씨는 정가은과 결혼 직전인 2015년 12월 정가은 명의로 통장을 만들었고, 이혼한 후인 2018년 5월까지도 해당 통장과 정가은의 인지도를 이용해 여러 사람들에게 총 660회, 약 132억 원 이상의 금액을 편취했다.

매일경제

전 남편을 사기죄로 고소한 정가은을 향한 응원 메시지가 이어졌다. 사진=정가은 인스타그램, 천정환 기자


또한 이혼 후에도 지속적으로 금전적인 요구가 이어졌고, 정가은은 금전적, 정신적인 고통을 겪어오다 최근 변호사를 선임하고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정가은이 SNS를 통해 남긴 심경글이 주목을 받았다. 정가은은 “오늘은 억지로라도 웃어지지가 않아. 그래서 그런가. 너는 짜증만 내고 말도안하고 하루종일 뾰로퉁하니. 뭔가 슬퍼 보이고..다 내 탓 같고..너를 지켜주지 못하면 어쩌나하는 나쁜 생각만 자꾸 드는 오늘..”이라며 복잡한 심경을 털어놨다.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응원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 “언제나 응원하고 있어요” “건강챙기세요” “힘내세요” “은님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등의 위로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jinaaa@mkculture.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