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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불타는 청춘' 김민우, 새친구 유경아 위해 모닝 삼겹살 구워..."3줄은 기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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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불타는 청춘'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유경아가 김민우 배려에 감동했다.

17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모닝 삼겹살에 감탄한 유경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림은 새친구 유경아의 민낯을 보더니 “쌩얼이 더 예쁘다”고 말했다. 김광규도 “새친구 피부가 초등학교 6학년이다”고 말했다.

김혜림은 계속 "반짝반짝하다"며 놀랐고 김혜림 뿐 아니라 조하나 등 모든 여성 출연자들이 유경아의 민낯을 칭찬했다.

아침이 되고, 김민우는 이른 아침 제일 먼저 눈을 떠 식사를 준비했다. 메뉴는 바로 삼겹살.

아침을 준비하다가 김민우는 딸에게 전화를 걸어 딸이 잘 잤는지, 학교갈 준비는 잘 하는지 체크했다.

이어 “민정아 이따 저녁에 갈게”라며 “감기 걸렸어? 좋은 하루. 학교 잘 들어가고 이따 봐요”라며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이후 메뉴를 본 유경아는 아침부터 고기를 굽는 김민우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 김민우는 “새 친구가 눈 뜨자마자 삼겹살을 먹는다기에 굽고 있었다”고 말했다.

조하나는 "눈뜨자마자 삼겹살 냄새는 처음"이라며 당황했다. 육식파 유경아는 "'모닝 삼겹살'을 한달에 한 두번은 먹는다"며 3줄은 거뜬하다고 밝혔다.

삼겹살을 맛 본 유경아는 “완전 맛있다”며 김민우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최성국은 “새 친구에 대한 두 번째 친구의 배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유경아는 김민우와 함께 점심밥을 얻으러 이웃집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자녀외에도 걸음이 빠르다는 사실과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공통점이 있어 더욱 친밀해진 모습을 보였다.

유경아는 아버지는 많이 사랑했다며 “아빠 생각이 제일 많이 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경아는 언니들과 아버지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한 적도 있다며 어린시절을 회상했다.

또한 유경아는 아버지와 비밀을 털어놨다고 전했고 딸이 있는 김민우는 이에 대해 좋은 생각이라며 자신도 딸과 그렇게 해봐야 겠다며 관심을 가졌다.

유경아는 아버지와의 추억에 대해 “회상할 추억이 많으면 좋은 것 같다”며 본인의 아버지가 그랬듯 딸과 시간을 많이 보내며 친구 같은 아빠가 되기를 권했다.

한편 김광규와 최성국은 서천의 전통주 소곡주 명인을 만나 직접 소곡주 만들기 체험을 하게 됐다. 김광규와 최성국은 소곡주를 만들었고 최성국은 소곡주를 맛보더니 "진짜 달달하다"며 감탄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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