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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CL, 17일 앨범 '사랑의 이름으로' 발표…3년의 일기 대미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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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CL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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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홀로서기에 나선 가수 CL(씨엘)이 프로젝트 앨범 '사랑의 이름으로(In The Name Of Love)를 완성할 신곡을 선보인다.

CL은 오는 17일 오후 6시 프로젝트 앨범 '사랑의 이름으로(In The Name Of Love)'의 수록곡인 '+ONE AND ONLY180228+' '+소중한 추억190519+'을 전 세계 발매한다.

앞서 CL은 지난 4일부터 2주에 걸쳐 자신의 과거 심경과 솔직한 마음을 담은 '+DONE161201+' '+처음으로170205+' '+투덜거려본다171115+' '+안해180327+' 등 4곡을 선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 곡들은 팬들에 의해 다양하게 해석되며 CL의 힘들고 복잡했던 CL의 과거 상황을 짐작케 해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팬들과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는 CL은 이번 프로잭트 앨범 '사랑의 이름으로(In The Name Of Love)'을 더욱 화려하게 완성할 '+ONE AND ONLY180228+' '+소중한 추억190519+' 총 2곡의 음원을 발표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전한다.

우선 '+ONE AND ONLY180228+'은 CL이 지난 2018년 2월25일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공연을 마친 직후 쓴 곡이라 더 의미가 있다. '지구 한바퀴 돌아도 나만한 여자는 없다'는 자신감을 드러내는 곡으로, 전세계 팬들의 '워너비 아이콘'다운 CL의 강인하고 당당한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이어 '+소중한 추억190519+'은 돌이킬 수 없는 시간들의 추억을 소중히 간직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앨범 수록곡 중 가장 최근에 쓰여진 곡으로, CL이 최근 어떤 마음으로 컴백을 준비했는지를 엿볼 수 있다.

이로써 CL은 3주에 걸쳐 본격적인 독자 활동을 알리는 프로젝트 앨범 '사랑의 이름으로(In The Name Of Love)'의 6곡을 모두 선보이게 됐다.

한편 지난 2016년 11월25일 2NE1 해체부터 올해 11월 YG 엔터테인먼트를 떠나기까지 3년간 작성한 CL의 일기 형식의 앨범으로 완성돼 화제를 모은 프로젝트 앨범 '사랑의 이름으로(In The Name Of Love)'는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DONE161201+'의 경우 홍콩, 싱가포르, 태국,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키르기스스탄 등 9개 국가의 아이튠즈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이 같은 열풍을 이어갈 '+ONE AND ONLY180228+' '+소중한 추억190519+'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국내 음원 사이트를 포함해 아이튠즈, 애플뮤직, 유튜브 뮤직, 스포티파이, 아마존뮤직, 디저, 구글플레이를 통해 월드와이드로 발매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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