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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가너, 5년 8500만달러로 애리조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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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메디슨 범가너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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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FA) 좌완 선발자원인 매디슨 범가너(30)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유니폼을 입는다.

MLB닷컴은 16일(한국시간) “베테랑 좌완투수 범가너가 5년간 8500만 달러(약 996억원·연평균 1700만 달러)에 애리조나와 FA 계약했다”고 전했다.

범가너는 다저스의 경쟁팀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에이스였다. 그는 2009년 샌프란시스코를 통해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다. 2019시즌까지 119승 92패 평균자책점 3.13을 기록했다. 2011년부터 2016년까지 6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올렸지만 2017년부터 잦은 부상과 기량 쇠퇴로 전성기가 지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범가너는 올해 9승9패에 평균자책점 3.90에 그쳤지만 메이저리그 통산 119승92패 평균자책점 3.13을 기록했다. 최근 3년간 72경기에 등판해 19승에 그쳤다.

범가너가 새 소속팀을 찾으면서 FA시장에 대어급 투수는 사실상 류현진(32)만 남았다. 마운드 전력 보강에 실패한 원소속팀 LA 다저스와 LA 에인절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미네소타 트윈스 등 다수의 팀이 마지막 남은 카드, 류현진 영입에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범가너가 연평균 2000만 달러 이하의 ‘박한 대우’를 받고 계약 맺은 것은 류현진에게 악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범가너는 MLB닷컴의 2019-2020 FA 순위에서 5위를 기록했다. 류현진(7위)보다 두 계단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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