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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구해줘! 홈즈’ 김포·인천 동안 아파트 外가 족을 위한 매물 소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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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 ‘구해줘! 홈즈’


[헤럴드POP=최하늘 기자]김포와 인천의 매물들이 소개됐다.

15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김가연과 방송인 박지윤이 인턴코디로 의외인을 위한 매물을 찾기 위해 나섰다.

김가연은 “저희 아버지가 제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건설업을 하셨다”면서 집을 보는 데 일가견이 있다고 밝혔다. 박지윤 역시 “주택부터 빌라, 아파트까지 안 살아본 곳이 없고 결혼해서만 이사를 7번 했다”고 소개하면서 살면서 30번 넘게 이사를 했기 때문에 경험이 많고 시세나 지역 사정에 밝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의뢰인은 “아버지 직장 때문에 따로 살고 있는데 이제 같이 살고 싶어서 신청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의뢰인이 사는 곳은 용인, 아버지의 직장은 김포공항 인근이었다. 의뢰인은 김포나 인천을 생각하고 있다면서 “차로 30분 걸리는 거리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뢰인은 가족 전용 공간이 있는 곳, 조용한 곳에 위치한 집, 방 3개 이상, 전세 2억 3천을 조건으로 말했다.

복탐의 장동민과 김가연이 매물을 찾아 인천 계양구 작전동에 도착했다. 김가연과 장동민이 소개한 첫 집은 출퇴근까지 15분이 걸리는 2019년 준공된 주거형 오피스텔이었다. 깔끔한 화이트와 골드핑크로 통일된 인테리어로 깔끔해 보이는 곳이었다. 주방을 둘러본 김가연은 “수납공간도 넓고 후드도 잘 되어 있다”면서 만족했다. 장동민 역시 “굳이 식탁을 놓을 필요도 없다 아일랜드 식탁 있어서 의자만 있으면 된다”고 말했다.

이 집의 독특한 점은 안방에 건식 세면대와 유리창으로 이루어진 샤워실이었다. 덕팀의 김숙은 “호텔 가면 가끔 저렇게 되어있는 공간이 있긴 있다만.. 집에 저렇게 있으니까 이상하다”고 말했고 박지윤 역시 “호텔 같은 데 가서 저런 화장실 있으면 부부여도 부끄러울 때가 있다”면서 웃었다. 이에 김가연은 “화장실이 아니다 대형 가습기다”라면서 무마했다. 깔끔한 구조와 달리 좁은 방과 수납공간이 적다는 것이 단점으로 꼽힌 이 집은 전세가 2억 3천으로 책정됐다.

덕팀의 박지윤과 노홍철은 김포를 찾았다. 자차로 출퇴근 40분 거리의 이 동네는 산이 둘러싸여 있어서 자연과 어우러져 살 수 있는 공간으로 의뢰인이 원했던 조용한 동네에 적합했다. 이 집은 거실에 나있는 운치 있는 창과 벽난로가 가족과의 공간을 원했던 의뢰인의 조건에 들어맞았고, 그레이톤으로 정리된 주방은 넓은 조리대와 미니바가 있어 실용적이었다. 펜션에 놀러온 듯한 베란다와 채광이 좋은 방 등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완벽한 공간이었다. 3층에 아늑한 방까지 준비되어 있는 이 집은 전세가 2억 3천만 원으로 세이브 됐다.

박지윤은 김포의 강남이라면서 김포 운양동을 소개했다. 이들이 소개한 두 번째 매물은 2000년에 준공된 아파트였다. 박지윤은 “이 집의 별명을 과감히 동안 아파트로 지었다”면서 오래된 연식과 다르다고 말했다. 49평, 방 4개를 자랑하는 거대 평수의 아파트였다. 확장이 필요 없는 넉넉한 거실에 발코니, 정남향 집으로 채광이 좋았다. 노홍철은 “코디님한테 이야기를 들어야 하는데 자꾸 시선이 꽂힌다”면서 시원한 넓이를 자랑하는 주방을 소개했다. 박지윤은 “식구의 뜻이 뭐냐 밥을 같이 먹는다는 뜻이다”라면서 마주보고 식사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을 자랑했다. 구옥이지만 파우더룸과 깔끔한 화장실까지 마련된 센스를 자랑했다. 출퇴근까지 자차로 30분인 이 집은 2억 3천만 원으로 예산에 세이브 됐다.

복팀의 김가연은 김포의 마산동을 소개했다. 김가연은 “김포에 1년 정도만 살려고 했는데 오래 살게 된 이유가 있다 김포의 로컬 푸트가 잘 되어 있어서 그랬다”면서 김포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가연이 소개한 매물은 넓은 거실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방 3개, 보조주방 등을 자랑하는 이 매물은 2억 3천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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