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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슈돌' 도경완, 연우x하영과 캠핑장行.. 김환x딸 다니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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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전미용 기자] 도경완이 아이들과 캠핑장으로 향했다.

15일 방송된 KBS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캠핑장에서 김환과 다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도경완, 연우x하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캠핑장으로 향했다. 캠핑장에 도착하자 연우는 캠핑 도구를 도경완과 함께 챙겼다. 이에 도경완은 "연우는 자주 캠핑을 다녀서 뭘 해야 하는지 안다"고 말했다. 이어 도경완운 텐트를 치고 아이를 돌봤다. 그때 김환 아나운서가 딸 다니와 함께 등장했다.

김환은 하영을 보며 "11개월이라며? 너랑 이야기하는 느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연우는 다니를 보며 "예뻐 예뻐"라고 말했고 다니도 연우가 좋다고 대답했다. 이에 김환이 "언제 봤다고 좋대?"라며 질투했다.

이어 도경완은 고기를 구웠고 연우는 고기를 먹다가 다니에게도 고기를 챙겨줬다. 두 아이의 모습에 두 아빠는 흐뭇해했다. 연우는 하영의 밥도 챙겨주며 "내가 두 동생을 돌봐야 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환은 "이렇게 엄마 없이 둘이 오는 것도 보기 좋다"라고 말했고 도경완은 "사람들이 아이를 데리고 오면 사람들이 아이고, 힘내요"라며 안쓰럽게 보기도 한다고 대답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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